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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 우울증 더 심한 경향 있어

작성자 아시아경제신문 작성일 2009-05-18 조회수 921
아시아경제신문은 5월 18일 [비만환자, 우울증 더 심한 경향 있어]이라는 제목으로 국제비만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와 함께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 최근 호에 게재된 연구 결과 총 1396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울증 경험 여부와 비만과의 관계를 관찰한 결과 주요 우울장애를 겪은 114명 중 비만(BMI 30 이상)한 사람들은 정상인보다 우울증 기간도 길고 각종 사건도 많았으며, 또 죽음에 대한 생각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365mc 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의 "사람의 정서를 관장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등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과부족도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도 소개했습니다. 김 원장님은 또 "따라서 비만치료는 체중감량을 위한 물리적인 치료 외에도 가정과 회사 등 사회생활에서의 문제 등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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