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야채 과일…김치, 요구르트, 맥주 등 수치 높아
일간보사 의학신문은 11월 25일 "다이어트 시 당지수 보다 ‘포만감지수’"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자료와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포만감 지수란 음식 100g을 먹었을 때의 배부른 정도를 수치화 한 것으로 최대로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는 “5”, 포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0”으로 하는 것으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 1700여 가지의 포만감 지수를 살펴보면 섬유소가 많은 야채와 과일은 수치가 대부분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김치는 5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국 종류는 수분이 많아 점수가 중간치 이상으로 높았으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과 수제비, 쫄면, 떡볶이 등 밀가루 위주의 음식은 포만감이 낮다. 유제품 중에서는 요구르트의 포만감 지수가 아이스크림보다 높으며, 술은 맥주, 막걸리, 적포도주, 소주, 위스키 순으로 포만감 지수가 높다.
또한 의학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부터 섭취하게 되면 전체적인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영양이 금방 몸에 소화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지방으로 축척 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설명도 소개했습니다.
김 원장님은 “포만감지수를 활용하면 포만감을 느끼면서 식사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대체적으로 포만감지수가 높은 음식은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지수가 낮은 음식은 칼로리가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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