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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맥주와 치킨으로 찐 살 어떻게 빼나 ”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10-07-06 조회수 1222
16강 진출로 떠들썩 했던 월드컵도 지나가고 평범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요즈음, 월드컵 기간 동안 치킨과 맥주, 피자 등의 야식으로 인하여 찐 살들이 걱정되는 시기가 돌아왔다. 월드컵 분위기에 맞춰 마셨던 술과 늦은 시간 경기를 관람 시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하여 먹었던 야식 등은 적게는 1~2kg에서 많게는 3kg이상의 증가로 이어지기 쉽다.

약 2주간 월드컵 축제를 즐기면서 쪘다면 앞으로 2주간은 어느 정도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과 긴장감이 필요하다. 갑작스레 바뀐 생활습관으로 찐 살이니만큼, 약간의 긴장과 노력으로 다시 원래의 몸무게를 되 찾을 수 있다. 특히, 단기간에 찐 살들은 주로 뱃살에 집중적으로 찌게 된다. 갑작스레 찐 뱃살은 허벅지나 팔뚝에 찐 살보다는 빼기가 쉬운 편이므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몇주 정도면 사이즈 감소를 느낄 수 있다.

되도록이면 흰쌀밥, 라면, 빵, 등과 같은 탄수화물의 음식은 피하고 평소에 물을 2리터 이상 마신다. 우리 몸은 공복시간이 5~6시간 길어지면 체내에서 흡수하는 음식물을 지방으로 전환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굶기보다 적당량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먹는 것이 좋다. 식사 전후 배가 고플 때에는 토마토나 양상추와 같은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가 낮은 채소류를 섭취한다. 또 운동은 빠르게 걷기나,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2시간씩 일주일에 3회 보다는 30~40분씩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날씨도 무더워 지고 있는 요즈음 기력도 쇠해지고 또 더위 때문에 운동하는 것이 일이라고 생각된다면 간단한 비만치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소할 수 있다.
특히, 불규칙한 식사나 야식 등은 부종을 유발하는데 부종은 혈액 순환을 방해해 체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셀룰라이트로 진행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셀룰라이트는 한번 생기면 체중을 감량해도 다시 없애기가 힘들기 때문에 월드컵 기간 중 체중이 늘었다면 부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비만치료로 사용되는 지방분해주사와 HPL주사요법, 메조테라피 등은 현재 기본적인 시술은 부분 지방 감소 효과가 탁월하다. 이러한 비만치료요법과 식이 요법, 적절한 운동이 삼박자로 병행된다면 건강도 챙기고 날씬한 몸매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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