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느린음악 '식사량↑'…락음악 '음주량↑'
의학전문지 메디컬투데이는 1월 15일 "음악에 따라 식사량 늘고, 음주량 늘어나"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에서 조사한 음악과 다이어트와의 관계에 대한 자료를 보도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는 식나 술집에서 나오는 다양한 음악들은 장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기분, 식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체로 음악과 음식섭취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은 일반적으로 음악이 음식 섭취를 증가시키는 인자로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메디컬투데이는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음식 섭취는 단순히 식욕과 공복감에 의해서만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들리는 음악, 같이 식사하는 사람, 조명 등 환경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라며 “식이 조절에서는 이런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한 조절 요소로 보기 때문에 음악도 그 한 요소로써 다이어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원장님은 또 “다이어트를 할 때 외식이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이 이런 환경요인 때문이라 할 수 있다”라며 “다이어트 중에는 외식 장소를 정할 때 되도록이면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면 많이 먹는 것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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