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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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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하루를 만드는 아침 10분 스트레칭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10-07-19 조회수 872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씻거나 아침식사를 하는 등 조금의 여유도 없이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면 기상 후 5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해보자. 그 시간 동안 오히려 더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일주일만 매일 아침 10분씩만 투자해보자. 출근길이 가볍고, 보다 가볍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기분이 상쾌한 것은 아드레날린 계통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인데, 새벽과 아침 운동은 이러한 호르몬 분비를 더욱 촉진시킨다. 특히 이른 아침의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다이어트에 좋다. 새벽에 자고 난 후 7~8시간의 공복상태에서의 움직임은 피하와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체내 지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별다른 질환 없이 단순히 체중만 많이 나가거나 지방간이 있거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몸풀기 운동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아침에 몸이 무겁고 피곤할수록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가벼운 스트레칭이 혈류를 개선하여 뇌는 물론, 말초신경까지 산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밤 사이 휴면상태에 있던 근육의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소화기와 장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배변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식후에는 움직임 자체가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섭취된 탄수화물이나 당분등이 주 에너지로 소모되므로 체중조절 효과가 적기 때문에 식전, 특히 기상 후 스트레칭이 더 좋다.

한편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가볍고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 환자와 심혈관 질환자는 새벽에 갑자기 운동을 하면 혈압 등을 올리는 교감신경 물질이 자극돼 고혈압이 악화되고 뇌출혈 위험이 높아지므로, 무리한 강도의 스트레칭이나 운동보다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기분으로 쉽고 부드러운 동작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스트레칭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면,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혹은 조용한 음악으로 느린 동작을 반복, 점차 근육의 움직임을 키우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명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줄이나 수건, 생수 통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서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만일 자세가 좋지 않거나 체형이 바로 잡히지 않은 경우에는 짐볼 스트레칭이 체형 교정에 도움이 된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맨손 스트레칭보다 덤벨 등을 통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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